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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급 임대주택, 작년보다 60% 늘어

뉴스 오윤희 기자
입력 2011.06.29 03:12

올해 전국에 공급될 신규 주택은 임대와 지방 시장에 집중될 전망이다. 임대주택 가구 수는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늘어나고, 분양주택(공공·민간)은 8% 줄어든다. 수도권에 공급될 주택 수는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지만, 지방 5대 광역시엔 공급량이 60% 이상 늘어난다.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이 지난해보다 3만여 가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2011년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전국에 공급될 총 주택은 40만4000가구로, 지난해 38만7000가구에 비해 4.5% 늘었다. 올해 예상한 전국의 주택 총수요(43만 가구)보다는 적지만,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2000가구에 달하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분양주택(LH·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과 민간 포함)은 지난해 31만4000가구에서 올해 28만8000가구(민간 23만1000가구, 공공 5만7000가구)로 공급량이 8.2% 감소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25만3000가구가 공급돼 지난해(25만 가구)와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지방 광역시는 작년(3만7000가구)보다 61.2% 증가한 5만90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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