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초·중·대학교 걸어서 가고… 공원도 골라서 거닐어

뉴스 허성준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1.06.09 03:03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에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 동 규모로 59㎡가 550가구(일반분양·156가구), 84㎡가 977가구(44가구), 121㎡가 457가구(286가구) 등 총 2397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486가구다.

단지 주변으로 고려대·서울시립대·경희대·한양대 등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전농초·동대문중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좋은 편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1만2000㎡의 학교 부지가 확보돼 있고,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소년과 여성 입주자가 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시·문화·야외공연장을 구비한 종합교육문화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 뉴타운에 들어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아파트 완공 후 예상모습. / 삼성물산 제공

편익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청량리 민자역사도 가깝다. 주변에 개발될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도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9km 길이의 산책로가 있고, 버들습지를 비롯해 배봉산근린공원·답십리공원·간데메공원이 있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가깝다. 단지 남쪽으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있어 종로와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의 래미안 갤러리 내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3년 3월. (02)76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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