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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전세금, 학군 수요 중심으로 소폭 올라

뉴스 강도원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1.06.07 03:08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금은 학군 수요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조금씩 오르고 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1주일 전보다 내림 폭이 더욱 커졌다. 강동구에서는 강일 3·4지구 등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여파로 고덕주공이 500만~1000만원, 고덕시영(72㎡)이 3000만원쯤 각각 내렸다. 송파구도 잠실주공 5단지, 진주, 가락시영 등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과천시가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지역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분당신도시는 중소형과 대형 모두 내렸다.

전세시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울 일부 지역에서 학군수요가 시작되면서 오름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구는 학군수요와 함께 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로 전세금이 오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가 학군 수요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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