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대학 4곳, 지하철역 3곳… 단지 앞엔 9㎞ 산책로
삼성물산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뉴타운에서 오는 6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 동 규모로 59㎡가 550가구(일반분양·156가구), 84㎡가 977가구(44가구), 121㎡가 457가구(286가구)로 총 2397가구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이 많다는 점. 고려대·서울시립대·경희대·한양대 등을 도보 및 대중교통을 통해 갈 수 있으며, 전농초·동대문중이 가깝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1만2000㎡의 학교 부지가 확보돼 있고,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설도 많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동대문구청 등이 있다. 또 전농·답십리 뉴타운이 개발되면서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서는 9㎞ 규모의 산책로가 있고, 배봉산근린공원·답십리공원·간데메공원이 있다.
역세권인 점도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있어 종로와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북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 내 2층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3년 3월, 분양가는 미정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은 현재 5개 구역(답십리 12·16·18구역 및 전농7·8구역)에서 뉴타운사업이 진행 중이며, 2016년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02)765-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