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강동 고덕 1곳 강일 2곳·과천 1곳, 보금자리주택 1만5500가구 공급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1.05.18 02:59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과천 등 수도권 인기 주거지역에 주변 시세보다 15~20% 저렴한 보금자리 주택 1만55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또 다음 달에는 보금자리주택 강남지구와 위례신도시 본청약도 예정돼 있어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서울 고덕지구와 강일3·4지구,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4곳을 5차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보금자리지구는 303만5000㎡(약 92만평) 규모로 보금자리주택 1만5500가구와 민간 아파트·단독주택 6400가구 등 총 2만1900가구가 들어선다. 이들 지구는 대중교통 여건이 좋고 서울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주택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보금자리주택 공급량은 서울 고덕지구 3100가구, 강일3지구 2400가구, 강일4지구 3500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6500가구다.

5차 보금자리주택의 예상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80~85% 수준으로, 과천은 3.3㎡당 2170만~2720만원대, 강동구 3개 지구는 1270만~1420만원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국토부 박민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5차 보금자리주택의 본청약은 이르면 내년 말쯤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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