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반짝했던 서울 아파트값, 한주일만에 다시 하락세

뉴스 강도원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1.04.11 03:00

지난주 반짝 올랐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주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취득세 인하를 골자로 하는 '3·22부동산 대책' 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서울(-0.03%)과 수도권(-0.02%) 모두 떨어졌다. 서울은 25개 구(區) 중 22개 구가 보합세를 보이거나 하락했다. 강동구(-0.17%)는 5주 연속 내렸고, 강남구(-0.04%)에서도 한동안 사라졌던 매물이 다시 나오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분당(-0.06%)에서는 중대형 매물이 쌓이며 시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현동 일대 일부 대형 아파트는 1주일 동안 3500만원쯤 호가(呼價)가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0.05%)은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0.05%)의 경우 성북구(0.15%), 동대문구(0.08%), 중구(0.07%) 등 강북권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신도시(0.07%)에서는 산본(0.19%)이 가장 많이 올랐다. 경기도(0.08%)의 경우 오산시(0.29%)가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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