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강남에 11개 단지 아파트 분양 쏟아져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11.03.25 03:42

재건축 사업부진 등으로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 강남에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올해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권 일대에 일반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1개 단지, 2548가구(주상복합 포함)에 달한다.(닥터아파트) 이는 2005년(4453가구)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강동구(1299가구)가 가장 많고, 서초구(950가구), 강남구(267가구), 송파구(32가구) 순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벽산건설은 다음 달 강동구 성내동에서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총 476가구) 165가구를 일반청약 받는다. 6월에는 삼성물산이 천호동에 주상복합 904가구와 송파동 반도아파트를 재건축한 794가구 중 중소형 주택 3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5월과 10월에 서초구 서초동과 방배동에서 각각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서울 강남권에서 오랜만에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청약경쟁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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