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건설사들이 대전, 충남 주택시장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건설경기 회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건설사 등에 따르면 대전 도안신도시 7블록 분양이 올 하반기 진행된다.
이 지역 부지를 매입한 금성백조는 당초 내년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나 올해 10월 분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올 하반기 분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LH도 올해 안에 세종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시 첫 아파트 퍼스트프라임 분양 성공에 힘입어 올해 안에 1구역 2단계에 3500여 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B-2블록 1080여 세대, B-3 1160여세대, B-4 1320여세대 등 총 분양 예정물량은 3500여세대다.
특히 중소건설사도 올해 1만 5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올해 대전의 경우 아파트 4590여 가구와 연립 50여 가구 등 5220여 가구 분양될 전망이다.
충남의 경우 아파트 1만 290여 가구, 다세대와 연립 각 20여 가구 등 모두 1만 380여가구 공급이 계획된 상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하반기 정도면 건설경기가 점점 풀리지 않겠냐”며 “이에 맞춰 분양 계획 등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대전의 도안신도시, 신세계의 관저동 멀티엔터테이먼트 시설, 세종시 등이 건설경기 활성화의 불씨 요소"라며 "상반기는 이른 감이 있겠지만 하반기엔 그래도 작년보다는 나아지지 않겠냐"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