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신도시'동익미라벨' 802가구
모든 동에서 정원 보이고 동간거리 넓어 채광 좋아
별내IC·별내역 가까워 차로 20분대에 강남 진입
인근에 초·중·고 건립 예정
집을 고를 때 편안하고 안락한 주변 환경,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사람들이라면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들어설 친환경 아파트 '동익미라벨(동익건설)'을 눈여겨 볼만하다.
동익건설이 짓는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 21개 동에 802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101㎡(A타입 231가구, B타입 195가구, C타입 50가구)와 전용면적 111㎡(A타입 224가구, B타입 102가구) 두 가지 타입으로 분양한다. 모델하우스에선 두 주택형 모두 볼 수 있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3.3㎡당 1150만~1200만원대로 결정될 전망. 입주 예정일은 2013년 2월이다.
별내신도시 A14, A15 블록에 들어설 동익미라벨은 불암산·수락산·용암천이 인근에 있어 조망권이 좋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연면적)이 160% 이하로 낮아 동(棟)과 동 사이 거리가 넓어 통풍과 채광도 좋다. 근처에 태릉과 동구릉 등 문화유적이 있어 가족끼리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아파트 단지 중심에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푸른 정원', '폭포수 정원', 정교한 구조물로 꾸며질 '유럽식 장식 정원' 등 네 가지 테마의 정원이 배치된다. 아파트 모든 동에서 정원이 보이기 때문에 입주자들은 마치 자연을 품에 안은 듯한 느낌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다.
아파트 자재를 최대한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한 것도 동익미라벨의 장점이다. 입주민 건강을 배려해 모든 가구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벽지와 온돌마루를 썼고, 친환경 페인트로 마감할 예정이다.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민 공용공간의 전기 일부를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대체해 공용 관리비를 줄이고 대기전력 자동차단장치로 콘센트에 사용하지 않는 전자 제품이 꽂혀 있을 때 생기는 전기 낭비도 최소화했다. 무인경비시스템과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는 현관 자석감지기, 동체 감지기는 '똑똑하게' 입주자 안전을 책임진다.
입주자 구성원 하나하나에 대한 배려도 집안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키가 작은 어린이를 위해 공용 욕실에 높낮이 조절 세면기를 설치했다. 주방엔 주부를 위해 글라스 상판형 가스쿡탑과 개별 정수기가 설치돼 있고 국립과학재단의 인증을 받은 칸스톤 주방상판과 아일랜드식탁, 식기세척기까지 딸려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별내신도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한다. 동익미라벨은 이 신도시 심장부에 있어 별내IC와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가깝다. 지하철 2개 역만 지나도 서울로 진입할 수 있을 만큼 서울과 가깝고 별내IC를 이용하면 차로 20분 대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2018년엔 지하철 8호선이 별내신도시까지 연장되며, 별내~석계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도 새로 생긴다. 남양주 덕송~사릉 간 도로와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2015년 예정)까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중앙도서관과 정보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 교육 여건도 괜찮다. 단지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조성되는 업무시설 구역엔 복합상업시설인 메가볼시티와 대형할인마트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단지 내에 독서실·경로당처럼 각종 주민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으며, 2월 25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158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