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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컨설팅] 장기전세주택 당첨 잘 되려면

뉴스 정태희 부동산써브 연구원
입력 2011.02.18 04:29

Q : 서울시 구로구에서 전세로 사는 40대 직장인입니다. 올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급 계획이 나왔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질까요. 언제부터 공급하는지도 궁금합니다.
A : 서울시와 SH공사가 2007년부터 공급하는 시프트는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어 매 공급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합니다. 올해는 총 3225가구의 시프트가 2월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공급됩니다. 이달 말에는 구로구 천왕 2지구 등 7개 단지에서 1416가구가 나옵니다. 6월과 10월에는 서초구 우면지구와 은평구 은평지구 등에서 각각 1400여가구, 700여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올해 공급하는 시프트는 양천·구로·강남·서초구 등 여러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 있습니다. 평형도 전용면적 60㎡(18.2평) 이하부터 85㎡(25.7평) 초과 주택까지 다양합니다. 거주지가 구로구이면 천왕지구에 청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천왕지구의 공급물량도 1684가구로 지구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시프트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면적별로 소득 기준이 다른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59㎡형 시프트의 소득 기준은 3인 가구가 272만원, 4인 296만원, 5인 329만원입니다. 84㎡형은 3인 583만원, 4인 634만원, 5인 705만원입니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공급보다 3자녀, 노부모 부양,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우선 공급 신청자격에 해당하는지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우선 공급은 자격이 까다로운 만큼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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