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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 소강상태… 전세금은 계속 강세

뉴스 하누리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1.01.10 03:01

새해 들어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 부진으로 소강상태를 보인 반면 전세금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12월 31일~1월 6일) 수도권 아파트값은 평균 0.01% 올랐고, 전세금은 0.12% 뛰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0.06%), 중구(0.05%), 송파구(0.04%) 등에서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고 동대문구 (-0.08%), 마포구(-0.05%) 등은 내렸다. 성북구는 중소형 위주로, 중구는 신당동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탔다. 경기(0.02%)와 인천(0.01%), 신도시(0.02%)도 약간 상승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말 오산산업단지 조성 발표 이후 매입 문의가 늘고 가격도 오름세다.

전세금은 서울의 경우 떨어진 구(區)가 한 곳도 없는 가운데 평균 0.12% 상승했다. 송파·강남·관악구 등에서 큰 폭으로 뛰었고, 중랑·종로·은평구 등은 제자리걸음했다. 경기와 신도시, 인천지역도 0.03~0.12%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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