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보금자리보다 싼 친환경 아파트

뉴스 전재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12.15 07:34

금호건설 '퇴계원 어울림'

금호건설은 '신(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아파트를 인근 지역에서 나올 보금자리주택보다 싼 가격에 공급한다. 퇴계원 어울림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일대 3만4240㎡(약 1만300평)에 들어서며 최고 18층 높이 9개 동 578가구로 구성됐다.

금호건설은 '퇴계원 어울림' 전체 가구의 75% 이상을 전용면적 85㎡(25.7평) 이하의 중소형으로 배치했고 주력 평형의 3.3㎡당 분양가를 950만원으로 정했다. 퇴계원면에서 3~4㎞쯤 떨어진 곳에 지어질 갈매동 보금자리주택의 3.3㎡당 추정 분양가는 990만원. 금호건설 관계자는 "갈매동이 퇴계원보다 서울과 가깝긴 하지만, 이 가격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이 남양주시 퇴계원에 공급하는‘신(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의 완성 후 예상모습. / 금호건설 제공

퇴계원 어울림 인근에는 퇴뫼산 자락이 있고 단지 앞의 왕숙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상은 주차장을 최소화해 공원으로 꾸미고 평면은 3면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최대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유아놀이방·독서실·탁구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남양주 일대에는 이미 개발이 완성된 호평·평내택지개발지구 외에 진접·지금·가운지구 등의 크고 작은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사업지 반경 4㎞ 이내에 별내·진건·구리갈매지구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나 기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 일대는 외곽순환도로, 암사대교 등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진다. 경춘선 복선 전철 퇴계원역이 연말에 개통되고 서울 강동구 암사동~구리~남양주시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18년에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퇴계원 어울림은 2012년 12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 교문사거리의 교문 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다. (031)55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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