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2월 수도권 입주물량 올해 최고

뉴스 전재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12.02 03:02

2만2천여 가구

이번 달 수도권에서 입주할 아파트는 2만2000여 가구로 월간 기준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을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는 2만2468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230가구, 경기 1만4629가구, 인천 6609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중랑·은평·동작구에 입주물량이 많다.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3지구에서 106~207㎡ 334가구가 입주한다. 동작구는 사당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이수자이'(14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광명·용인·김포시에 입주 단지가 몰려 있다. 고양 덕이동의 '덕이아이파크'(1556가구)가 주인을 맞고, 광명 일직동에서도 2800여 가구가 입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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