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3개월만에… 경기도 아파트값 올라

뉴스 전재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11.27 03:00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 평균 가격이 13개월 만에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최근 9개월 만에 오른 데 이어 경기지역도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평균 0.01% 올랐다. 경기도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작년 10월 후 처음이다.

이천·광명·파주·용인·고양 등 대부분의 지역이 올랐다. 특히 올 상반기에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용인시는 7주째 오르고 있다.

용인시 동백지구 '믿음공인'의 한 관계자는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싼 물건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가격이 내린 곳은 부천시와 김포시뿐이었다.

서울은 이번 주에도 0.03% 올라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송파구와 서초구, 강남구 등 강남 3구가 0.05~0.1%씩 오르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전세 시장은 여전히 강세다.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금은 0.12%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잠실동 트리지움 109㎡(33평)는 4억3000만~4억5000만원으로 지난주보다 1500만원 정도 호가가 올랐다.
 

화제의 뉴스

천안아산역 남부권에 1534가구 대단지 '아산그랑시티필하우스' 공급
인허가도 안 받고 마감임박 광고…민간임대 시행사 4곳 적발
경남 첫 래미안 탄생...삼성물산,창원 용호1구역 재건축 수주
[단독] "억대 분담금 또 내라" 장위자이레디언트 입주 1년 반 만에 날벼락
"은행 대출 죄더니 사내 대출까지?" 정부, 삼성전자 주택담보 대출 규제 검토

오늘의 땅집GO

[단독] '입주 1년 반' 장위 4구역, 추가분담금 통보…등기도 불가
"은행 대출 죄더니 사내 대출까지?" 삼성전자 5억 대출 규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