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건설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 용인에 그리스 신전이 솟았네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0.11.12 03:00

유럽풍 테라스하우스 장관강남 접근성도 뛰어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의 외관은 독특하다. 단지 뒤편으로 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아랫집 지붕이 윗집의 작은 마당 역할을 한다. 이 구조는 유럽의 공동주택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만의 특징이다.

테라스 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해 놓은 주택이다. 현대건설이 지은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는 공급면적 기준으로 232㎡형 18가구, 233㎡형 12가구, 238㎡형 6가구, 237㎡형 1가구 등 4개 주택형 총 37가구로 구성된다. 후분양 단지여서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 죽전에 짓는‘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의 완성 후 예상 모습. 경사면을 이용해 아래층의 지붕을 테라스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제공

◆집마다 파티도 가능한 테라스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는 세계적인 입면 디자인 업체인 홍콩 'LWK'사가 설계를 맡았다. 그리스 신전에서 볼 수 있는 '포디움' 형식의 디자인으로 유럽의 궁전을 보는 듯한 특화된 입면과 고풍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인 테라스는 일반 아파트의 발코니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넓다. 203㎡(70평)형에는 123㎡(37평) 규모의 테라스가 따로 있다. 이 테라스는 개방감과 채광성을 고려해 계단식으로 설계됐으며, 파티와 일광욕·골프 퍼팅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다.

테라스에는 잔디와 꽃나무가 심어져 있고 휴식을 위한 원목 파라솔도 있다. 테라스 가운데 부분은 데크로 꾸며져 있고 양쪽 가장자리는 잔디밭이다. 잔디 위에 입주자 취향대로 나무를 심거나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했다. 장독대를 두고 사용하는 가정도 있다. 정남향 테라스에 서면 건너편으로 나지막한 산이 보인다. 이 아파트의 1동부터 5동까지 이어진 길에는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다. 정원 뒤로는 소나무 밭이 펼쳐진 등산로도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정원은 모두 흙바닥에 나무가 심어졌지만, 주민들의 행사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이용 편리해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는 최근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개통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경기도 외곽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지난해 말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돼 서울 이동도 더욱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에 분당선 죽전역·보정역이 있다. 2011년 완공 예정인 왕십리~선릉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집 내부 구조도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테라스 외에도 현관에서 바로 부엌에 딸린 다용도실로 이동할 수 있고, 모든 방은 정남향이다. 주방은 주부들이 움직이기 편리하게 'ㄷ'자형으로 설계했다. 복층(複層) 형태로 구성돼 내부 계단으로 연결된 다락방은 서재나 손님 접대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죽전역에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죽전 로데오거리 상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신도시의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등도 자동차로 20분 안팎의 거리에 있다.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고, 현장 안에 샘플하우스를 지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031)88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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