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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3개월 연속 감소

뉴스 전재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10.05 02:55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3개월 연속 감소해 2007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올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10만3981가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11월 10만1500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며 올 7월보다는 2483가구 줄었다.

미분양 주택은 지방에서 많이 줄었다.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총 7만5829가구로 17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 주택이 일부 해소됐지만, 신규로 미분양이 발생해 7월보다 1가구 늘었다. 8월 말 기준으로 2만8152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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