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화재난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는 어떤 곳?

뉴스 부산=박주영 기자
입력 2010.10.01 13:34 수정 2010.10.01 14:18
1일 오전 11시33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우신골드 스위트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최고위층인 38층까지 번졌다. /뉴시스

1일 오전 11시34분 부산 해운대에서 화재가 난 우신골든스위트 건물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고급 주거단지인 마린시티내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건물이다.

지난 2006년 우신종합건설이 지은 이 아파트는 38층의 건물 2동에 202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해운대 경찰은 현재 이 아파트에 총 198세대가 입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급 주상복합 형태의 이 아파트는 미용실·헬스장·사우나 등 시설이 들어선 4층 이하 저층부와 5층 이상 주거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 건물은 사무실보다는 대부분 거주목적으로 분양을 받아 주민들이 살고 있다. 66평형, 70평형, 80평형 등 대형 평수로 이루어진 고급 건물이다. 매매가격은 8억5000만원부터 13억50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부산에서는 최고급 주거단지로 꼽힌다.
외벽 마감재가 황금색 패널로 돼 있고,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을 마주 보고 있을 만큼 전망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은 4층에 위치한 미화원 작업실에서 첫 발화돼 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목격자들은 “4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갑작스럽게 불이 번졌다”고 말했다. 연기가 계단을 타고 위쪽으로 번지면서 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 중이다.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화제의 뉴스

'상주북천 하늘채 파크원' 이달 8일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대책 역풍 본격화 "강남 빼고 서울 집값 다 올라, 전세대란 엄습"
"상속세 끝나자 20% 폭등"…반도체 공장 건설 수혜까지 업은 삼성물산의 질주
400% 주가 폭등 삼표시멘트 '5조 성수동 79층 랜드마크' 제동
부천 1억대 빌라를 112억에 불렀다고?…"경매 초보는 흔한 일"

오늘의 땅집GO

부천 1억대 빌라를 112억에 불렀다고?…"경매 초보는 흔한 일"
서부선 20년째 희망고문, 적자만 쌓이는 경전철 잔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