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주택형별로 다른 인테리어… 붙박이 家電도 제공

뉴스 박성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08.25 03:10

현대산업개발 '천안 백석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 백석지구에 분양 중인 '천안 백석 아이파크'. 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단지 내 샘플하우스가 설치돼 있다. / 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 1지구에서 '천안 백석 아이파크' 아파트를 추가 분양하고 있다.

'천안 백석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 동, 114~287㎡(공급면적 기준) 총 1040가구의 대단지다. 추가 분양 중인 주택형은 114㎡ A·B형과 197㎡형, 225㎡형 등이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내렸고 애초 10층 이하 세대에 적용하던 이자 지원 혜택을 모든 가구에 확대 시행하고 있어 금융비용 부담도 덜었다. 이자 지원은 층과 주택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사고 싶은 집의 층과 향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주택형별로 다른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집안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설치되고 빌트인(붙박이) 가전제품도 제공된다. 일부 주택형의 거실과 주방 사이에는 이동식 벽체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집안의 각종 오염 물질을 외부로 신속하게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세대환기시스템도 적용됐다.

이 아파트는 단지 규모도 크지만 단지 내·외부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과 함께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도 갖춰져 있다. 단지 북쪽에는 노태산 근린공원, 남쪽에는 어린이 공원이 각각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전망이 뛰어난 편이다.

백석지구는 천안 불당지구와 두정지구 사이에 있는 천안 서북부권의 신주거지역으로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백석 아이파크를 비롯해 2687가구 입주가 진행 중이며 향후 5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전철 두정역과 천안종합터미널도 가깝다. 천안 경전철 건설 계획도 있다. 국제비즈니스파크가 백석지구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며 천안유통단지, 아산신도시, 탕정산업단지 등 기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041)57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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