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코레일 "용산역세권개발에서 삼성물산 빠져라"

뉴스 뉴시스
입력 2010.08.19 12:04

사업무산 위기를 맞은 용산역세권개발 사업과 관련해 코레일은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에서 삼성물산이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레일은 19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적극적 참여의사를 지닌 다른 출자사를 위해 삼성물산이 용산역세권개발㈜에서 빠져줄 것을 지난 13일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PFV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산관리위탁회사다. 삼성물산의 계열사로 45.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코레일은 "삼성물산은 사업 추진의지를 보이지 않고 사업성과 땅값을 운운하며 시간 끌기만 하고 있다"며 "앞으로 용산역세권개발㈜의 전면적 구조개편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진정으로 사업의지를 갖고 있는 외부 건설투자자에 대해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레일은 이 같은 전제하에 20일로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협약 해지 선언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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