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탁트인 전망에 호텔식 서비스

뉴스 전재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07.23 04:07

포스코건설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포스코건설이 부산 서면에서 짓는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는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다. 최고 58층 5개 동으로 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됐다.

더샾 센트럴스타는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불릴 만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비에서는 대리 주차를 해주고 세차와 간단한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관리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우편물과 택배는 대신 받아서 관리하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해 집안까지 배달해 주는 쇼핑대행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의 스카이라운지 모습. 30층 높이에 조성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모임을 가질 수 있다. / 포스코건설 제공

각 동 30층 전후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5개 동을 합하면 총 1980㎡(약 600평) 규모로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가족 모임을 열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햇볕이 드는 수영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GX(group exercise)센터,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녹지면적은 법적 기준치보다 3배나 많은 1만2210㎡(3694평)로 전체 부지면적의 41%에 달한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이며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051)742-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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