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삼성물산 '전농·답십리 래미안'

뉴스 전재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06.25 03:01

첨단 교육·문화공간의 노른자위에 위치

전농ㆍ답십리 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의 예상 모습. /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 래미안 아파트 393가구를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38개 동, 2397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로 최고 21층 높이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하는 면적은 59~121㎡로 121㎡가 224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시는 전농·답십리 뉴타운을 미래형 첨단 교육·문화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래미안이 들어서는 7구역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특목고 등을 설립할 계획으로 1만2000㎡ 부지가 확보돼 있다.

단지 인근에선 총 37만844㎡ 규모로 도시환경정비 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인 이곳엔 상업·업무, 판매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동대문중학교가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1호선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동대로를 이용해 강남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청계천과 600m 정도 떨어져 있어 산책로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전농7구역 래미안에는 휘트니스클럽은 물론 샤워실·독서실·문고·보육시설 등이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다.(02)158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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