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6월 입주예정 아파트 풍성, `전세난에 단비`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10.05.09 10:59

6월 서울·수도권 입주예정 1만2441가구
역삼 진달래2차 등 전세수요자 `관심`

내달 서울·수도권에서 1만2000여가구의 새아파트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전셋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 오는 6월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서울 3914가구, 경기 7643가구, 인천 884가구를 합해 총 1만2441가구로 올들어 가장 많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서울·수도권 입주물량은 ▲1월 1만1570가구 ▲2월 1만337가구 ▲3월 9867가구 ▲4월 7374가구 ▲5월 1만324가구였다.

서울지역은 대단지는 많지 않지만 중소형 규모의 11개 단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주로 한강 이북지역으로 물량이 집중된 가운데 강남권에서 모처럼 신규 입주아파트가 선보인다. 강남구 역삼동 재건축 아파트인 진달래2차 83~154㎡가 입주할 예정이다. 당초 5월말에 입주 예정이었지만 총 464가구중 24가구가 후분양되면서 입주일자가 6월초로 변경됐다. 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역삼중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군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다.

당분간 강남3구 내에는 서초구 재건축 단지인 삼호가든1,2차를 제외하곤 관심을 끄는 입주예정 물량이 없다는 점에서 강남 새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전세수요자는 주목할 만 하다.

강북지역은 성북구, 은평구 등에서 신규 아파트가 줄줄이 입주한다. 성북구 길음8구역 재개발아파트인 길음뉴타운8단지 1497가구는 80~145㎡로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교육시설로 길원초교, 미아초교, 숭덕초교, 영훈중, 은주중, 대일외고, 영훈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3지구 ▲D공구 9블록 125~207㎡ 571가구 ▲D공구 10블록 127~210㎡ 126가구 ▲D공구 11블록 127~210㎡ 125가구도 각각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기권은 남부지역에 입주물량이 집중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없지만 단지수도 19개로 넉넉하고, 500가구 안팎 중소단지 위주로 입주가 이뤄진다. 성남시 운중동 판교신도시에선 `산운마을13단지(A6-1블록) 105㎡ 58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 북부지역은 파주 교하신도시에서 `동문굿모닝힐(A11블록)` 80~149㎡ 624가구, `벽산우남연리지` 83~150㎡ 958가구가 각각 집들이에 나선다.

인천지역에선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위치한 `청라자이`가 총 884가구로 123~278㎡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인근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화제의 뉴스

'상주북천 하늘채 파크원' 이달 8일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대책 역풍 본격화 "강남 빼고 서울 집값 다 올라, 전세대란 엄습"
"상속세 끝나자 20% 폭등"…반도체 공장 건설 수혜까지 업은 삼성물산의 질주
400% 주가 폭등 삼표시멘트 '5조 성수동 79층 랜드마크' 제동
부천 1억대 빌라를 112억에 불렀다고?…"경매 초보는 흔한 일"

오늘의 땅집GO

부천 1억대 빌라를 112억에 불렀다고?…"경매 초보는 흔한 일"
서부선 20년째 희망고문, 적자만 쌓이는 경전철 잔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