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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대우자판 분양 계약자 피해는?

뉴스 뉴시스
입력 2010.04.08 14:22

대우자동차판매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이 회사 건설부문의 사업장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8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대우자판의 주택 사업장은 전국 8개 총 4642가구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8위를 기록한 대우자판 건설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이안'과 주상복합 브랜드 '엑소디움'을 갖고 있다.

대우자판의 시행사업장은 안양 관악역 이안아파트 205가구 1곳으로 보증규모는 836억 원이다. 그러나 이곳은 이달 1일 사용검사가 완료된 상태로 분양계약자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밖에 시공사업장은 ▲평택청북 이안아파트 640가구(보증 927억 원) ▲남양주 이안아파트 388가구(857억 원) ▲신당진 이안아파트 360가구(594억 원) ▲경주충효 이안아파트 608가구(1088억 원) ▲천안두정역 이안아파트 935가구(3782억 원) ▲울산옥교동태화강 엑소디움 주상복합 926가구(2251억 원) ▲당진원당 이안아파트 580가구(1169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신당진과 울산옥교동 사업장 역시 지난달 말 사용검사를 완료했으며 다른 사업장들도 대부분 공정률이 차질 없이 정상진행 중이어서 분양계약자들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보증 관계자는 "워크아웃 신청은 보증사고 사유가 아니므로 대우자판은 정상적으로 보증거래를 하게 되며 분양계약자들도 당초 분양계약서에 정한 납부기일에 입주대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정률이 예정보다 25% 이상 지연되면 보증이행을 요구할 수 있고 주택보증은 해당 사업장을 사고사업장으로 지정할 수 있다.

만일 대우자판이 워크아웃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중도에 부도, 파산하게 되면 시행사가 제3의 건설사를 선정, 공사를 완료해 계약자들을 입주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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