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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도시 아파트 하락세 확산… 강북 소형도 미끄럼

뉴스 박성호 조선경제i 기자
입력 2010.04.05 02:46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소형 아파트도 내림세로 돌아섰고, 재건축 아파트는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5% 떨어졌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4%, 0.03% 내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8주 연속 떨어진 가운데, 하락 폭(-0.23%)도 전주보다 커졌다. 서울에서는 관악구(-0.17%)가 가장 많이 내렸다. 거래가 뜸해지면서 강북지역 소형 아파트도 미끄럼을 타고 있다. 다만, 동대문(0.03%)·종로(0.01%)·영등포(0.01%)구 등은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을 빼고, 일산(-0.13%)과 산본(-0.04%)·분당(-0.02%)·평촌(-0.01%) 등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하남·포천·과천(0.03%) 등이 오른 반면 고양(-0.12%), 파주(-0.08%) 등은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지역 전세금은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신도시(0.14%)와 수도권(0.06%)은 1주일 전보다 상승 폭이 조금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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