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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거래량 4개월만에 증가

뉴스 유하룡 기자
입력 2010.03.17 03:12

가격은 대부분 하락세

지난달 전국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서울 강남 3개 구는 거래량이 소폭 줄었고, 실거래가격도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 떨어졌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올 2월에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3만9058건으로 전월(3만3815건)보다 15.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실거래 건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강화와 경기 침체 여파로 작년 11월(5만5322건)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었다.

2월 실거래 건수는 수도권과 서울이 각각 1만1773건, 3947건으로 전월보다 15% 안팎 증가했다. 다만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개 구는 1009건으로 전달(1054건)보다 약간 줄었다. 실거래량 증가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거래가 다소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실거래가격은 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 등 일부 단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하락세였다. 은마 77㎡(1층)는 1월보다 1000만원 안팎 오른 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강남 개포주공1단지 51㎡(4층)는 1월보다 1억원 가까이 급락한 9억9500만원으로 떨어졌고, 서초 반포동 AID차관 73㎡(1층)도 한달 전보다 6500만원 떨어진 12억850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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