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위례신도시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마감

뉴스 안준호 기자
입력 2010.03.12 03:10

11일 실시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오후 2시 현재 평균 1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A1-16블록 84㎡(25.4평)형으로 52가구 모집에 2178명이 몰려 41.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352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오후 2시 현재 6780명의 신청자가 몰려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75㎡(22.6평)~84㎡형 등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 중 비교적 면적이 넓은 주택이 있는 A1-16블록엔 216가구 모집에 4835명이 신청해 22.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10일 끝난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에는 총 351가구 모집에 5963명이 신청해 평균 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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