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세종시 여파 연기·공주 땅값 하락…충남 평균 1.41%↑

뉴스 뉴시스
입력 2010.02.26 09:52

충남 도내 땅값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한 반면, 세종시 수정 여파로 인해 연기군과 공주시의 땅값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토해양부가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공시한 표준지가 발표에 따르면 충남도 내 평균 땅값 상승률은 1.41%로 조사됐다. 시·군 가운데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당진군으로 3.9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룡시 3.13%, 홍성군 2.95%, 아산시 2.93% 순이었다.

반면 연기군의 땅값은 0.99%가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논산시 0.41%, 금산군 0.35%, 태안군 0.26%, 공주시 0.07%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또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에뛰드하우스샵 부지)로 ㎡당 730만 원 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 25번지 임야로 ㎡당 170원이었다. 도 관계자는 "서북부권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상되는 지역은 상승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내륙 지역은 개발사업이 지연되거나 아파트 건설부지와 상업용지의 수요 위축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324만7000 필지의 1.3%에 해당하는 4만3386필지를 표준지로 조사했으며 3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국토해양부의 조정 절차를 거쳐 5월 말 최종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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