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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첫 민간아파트 내년 4~5월에 분양키로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0.02.23 03:29

수도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민간아파트 분양이 내년 4~5월쯤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사전예약방식으로 공급된 강남 세곡, 하남 미사 등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주택 본 청약은 오는 12월쯤 실시하고, 민간아파트는 내년 4~5월에 분양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4~5월 청약을 받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민간 분양주택은 1만4500여 가구가량이다.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중대형 아파트만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소형 주택 선호현상을 반영해 소형 주택 공급도 고려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 공급 주택은 공공 분양 주택과는 달리 토지를 감정가액을 기준으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반값' 아파트는 없겠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보다는 다소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사전예약 방식으로 지난해 10월 분양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오는 12월에 본 청약을 받는 것으로 일정이 확정됐다. 정부는 사전 예약 때 총 공급물량의 80%가량(1만3000여 가구)을 배정했다. 따라서 12월 본 청약 때는 나머지 20% 물량(3200여 가구)과 사전예약 때 당첨이 취소된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본 청약 때는 당첨자를 상대로 추첨을 해 동·호수도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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