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함께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장용지 등 자족시설 토지가 확대되고, 토지가격도 추가 인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혁신·기업도시에서도 50만㎡ 이하의 토지를 원형지(구획정리를 한 뒤 기본적인 도로 등만 설치해 공급하는 택지)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해양부는 19일 권도엽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세종시추진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