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870만명

뉴스 유하룡 기자
입력 2009.12.17 03:06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 등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지난 1년 동안 20% 감소했다. 청약부금은 30%나 줄어 통장 가입자의 이탈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 올 5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87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국토해양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11월 말 현재 청약저축 및 청약예·부금 가입자 수는 513만836명으로 작년 11월 말(643만2151명)보다 20.2% 줄었다.

중소형 민영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청약부금 가입자 수는 87만3956명으로 작년 같은 달(124만1773명)보다 30% 정도 감소했다. 청약예금도 작년 11월에 비해 12% 줄었다.

청약부금과 예금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최근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민영 아파트 공급이 위축된 데다 시세보다 싼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이 분양되면서 민영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탓이다.

공공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 수도 11월 말 현재 204만4960명으로 1년 전(266만5208명)에 비해 23% 정도 감소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저축과 예·부금의 기능을 모두 합한 것으로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공공, 민영 아파트 구분없이 청약할 수 있다.
 

화제의 뉴스

국민엔 '부동산 절연' 주문…해킹사태 KT의 집 장사 실적 잔치는 괜찮나
이천 아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덕분에 집값 급등한 의외의 지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25가구 14일 무순위 청약
17억 로또 '아크로 드 서초' 누가 가져갔나 봤더니…만점청약 보유자
"수익 창출 전략은" 43만 땅집고TV 출연 기회도, 부동산 전문가 육성

오늘의 땅집GO

"9호선 정차" 남양주 왕숙 신도시, '국평 6억' LH 청약 접수한다
고양 5000가구 '김현미 아파트', 16년째 미등기에 가격도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