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과천 아파트값 가장 많이 뛰어

뉴스 유하룡 기자
입력 2009.12.10 03:41

3.3㎡당 2788만원… 강남 이어 전국 2위

서울 강남구가 3.3㎡(1평)당 아파트값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3㎡당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뛴 곳은 경기 과천이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9일 수도권 74개 시·군·구 아파트(재건축 및 재건축 연한 해당 아파트 제외)를 대상으로 3.3㎡당 매매값을 조사한 결과, 서울 강남구가 294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2위는 과천시(2788만원)였고 서초구(2583만원)·용산구(2549만원)·송파구(2355만원) 등이 3~5위를 기록했다. 연천군은 3.3㎡당 327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낮았다.
 

화제의 뉴스

한때 미분양 강동 '올림픽파크포레온', 국평 25억 돌파
신축 아파트 귀해진다…'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눈길
조국이 선택한 그 아파트 '8억 로또'로 재건축…내달 9일 특별공급
"분당 선도지구 탈락이 승자의 저주 피하는 호재"…성남시, 매년 1만 가구 재건축
관악역 '안양 아카디아 포레' 조합원 모집

오늘의 땅집GO

'선도지구' 분당, 승자의 저주 걱정…장수명 주택 등 사업비 증가
"아파트인 줄 알았는데 오피스텔?" 정부 규제완화에 소비자 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