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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임대주택정책` 펼친다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9.12.07 16:30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 자격자에게 공급확대
월계사슴 공공임대 305대 1

앞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빈 공공임대주택이 발생하면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 공급돼 왔다.

서울시는 7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서울형 임대주택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처음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공공임대 200가구(17개 단지)와 다가구임대 200가구(11가구)를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자에게 공급, 총 1만424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에는 총 1만2041명이 신청해 평균 60대 1, 다가구 2200명이 접수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 중 공공임대 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65% ▲장애인 20% ▲한부모가정 등 15%로, 다가구임대 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80% ▲한부모가정 20% 등으로 각각 배정됐다.

특히 공공임대 주택중 월계사슴2단지와 방화6단지는 각각 305대 1과 2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가구주택 다형(85㎡)도 87대 1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입주는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공공임대주택 등 상위단계 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지원책 마련으로 서울형 임대주택 정책 마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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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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