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고양 일산권, 연말까지 5880가구 분양

뉴스 유하룡 기자
입력 2009.10.22 03:29

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 외곽에 연말까지 아파트 6000여가구가 분양된다.

2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벽산건설·삼성물산·두산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호반건설 등 6개사가 이달 말부터 식사지구 등 고양에서 아파트 588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주택형이 다양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단지가 많은 게 특징이다. 일산신도시가 입주한 지 20년이 가까워지고 있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둘 만하다.

벽산건설은 일산 동구 식사지구에서 주상복합인 '블루밍 일산 위시티' 192가구를 이달 말 내놓는다. 전용면적 116~196㎡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를 앞둔 벽산블루밍(2350가구)과 합쳐 대규모 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국제고를 비롯해 5개의 초·중·고교가 단지 안에 설립되는 게 장점이다.

일산 서구에서는 두산건설이 탄현동에서 역시 주상복합인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다음 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기준 79~228㎡로 총 2772가구가 들어선다. 워낙 규모가 커서 완공 후 고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신도시와 붙어 있고, 경의선 탄현역이 걸어서 5분쯤 걸린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덕양구 원당뉴타운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11월 중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원당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휴레스트' 1651가구 중 2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원당주공1단지를 헐고 '원당 e-편한세상' 1486가구로 재건축하며, 이 중 170가구를 분양한다. 두 단지 모두 후분양이어서 입주가 빠른 게 장점이다. 단지 옆에 20만㎡ 규모의 성사체육공원이 있고 한양CC의 조망권도 확보된다. 복합문화시설인 '어울림 누리'가 가깝고 단지 북서쪽에 99만㎡의 '화훼테마파크'도 생길 예정이다.

덕양구 삼송지구에서는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호반건설(1910가구)과 현대산업개발(610가구)이 2500여가구를 11월 중 선보인다. 은평뉴타운과 가깝고, 예상 분양가는 3.3㎡당 1000만~1300만원 선.

화제의 뉴스

테헤란로 ‘15층’ 업무시설 들어선다...강남 고밀·북촌 보존 병행
“분명 우리 아파트인데…소형평수 산다는 이유로 주차비 따로 내래요”
[부고] 임종호(제이슨임·KPI뉴스 아트전문기자)씨 장인상
화곡-마곡-염창-가양동 소형 아파트, 신고가 잇달아
"3000만원으로 아파트 경매 시작" 왕초보도 가능한 실전 전략

오늘의 땅집GO

이천 아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덕분에 집값 급등한 의외의 지역
"9호선 정차" 남양주 왕숙 신도시, LH 청약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