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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신혼부부 '보금자리' 오늘부터 청약

뉴스 유하룡 기자
입력 2009.10.20 03:44

서울 강남(세곡)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에 대한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에 대한 사전예약이 20일부터 시작된다. 생애최초는 20~22일까지, 신혼부부는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생애최초가 2852가구, 신혼부부가 488가구 등 총 3340가구다. 생애최초는 ▲강남(세곡) 128가구 ▲서초(우면) 172가구 ▲고양 원흥 507가구 ▲하남 미사 1892가구 등이다. 신혼부부는 ▲강남(세곡) 36가구 ▲서초(우면) 39가구 ▲고양 원흥 53가구 ▲하남 미사 340가구 등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5가지 자격 조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 청약이 가능하다. 첫째, 세대원 전원이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둘째, 청약저축 1순위인 무주택 세대주로 저축액이 6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셋째, 혼인 중에 있거나 자녀가 있어야 한다. 넷째, 과거 5년 이상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을 납부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구당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80% 이하여야 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결혼한 지 5년 이내로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청약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지나고,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내야 한다. 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맞벌이 부부는 합산해서 12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신혼부부 1순위는 혼인기간 3년 이내, 2순위는 3년 초과~5년 이내이다.

사전예약은 인터넷 청약(오전 6시~오후 6시)을 원칙으로 하며 노약자 등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과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현장 접수하며, 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6시까지다. 인터넷 청약은 신청 당일 마감시간 이전까지 신청내용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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