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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개통으로 송도·영종 아파트분양 수혜

뉴스 뉴시스
입력 2009.10.09 12:10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의 개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근 분양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총 4604가구가 공급되며 영종하늘도시에는 이 달 동시분양을 포함해 올해 총 1만24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19일 개통되는 인천대교는 총연장 21.3㎞로 국내 최장, 세계 5위 규모다. 인천대교 개통은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의 이동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으로 크게 단축시킬 전망이다.

또 제 2, 3 경인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돼 인천 및 서울 남부, 수도권 이남 지역에서 인천 국제공항까지의 통행시간도 40분 이상 단축된다. 이에 따라 인천대교 개통으로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송도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가 가장 큰 수혜를 볼 전망이다.

특히 경기 고양 삼송지구나 남양주 별내지구가 그린벨트지역에 속해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7년 간 전매제한을 받는데 비해 송도와 영종지구는 전매제한기간이 3년간 만 적용되게 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대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세계 주요 도시와 연결시키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시설로서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이라며 "송도와 영종지구는 이미 많은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다 타 경쟁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전매제한기간도 짧은 만큼 많은 수요가 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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