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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주거복지 첫삽 뜬다"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9.09.01 11:57

SH공사 12개단지 198가구 무장애리모델링 착수
연내 112가구 추가, 내년 489가구 리모델링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민주거복지 종합계획의 일환인 영구임대주택 무장애주택(Barrier-free)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된다.

SH공사는 1일 무장애주택으로 리모델링 되는 서울시내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선정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한 발주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시 심사 후 이르면 이번 주 중 발주 공고를 내고 사업자를 선정 한 뒤 이달 말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무장애주택 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내 영구임대주택은 강남 개포동 도개공 1단지(대치 1) 11가구를 비롯해 강서, 노원, 동대문, 마포 등 12개 단지 총 198가구다.

SH공사는 연말까지 112가구를 추가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로 선정하고, 내년에는 총 489가구에 대해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장애주택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싱크대와 세면대를 도입하고 복도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고령자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월29일 영구임대주택을 무장애주택을 리모델링한 뒤 고령자 실버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거복지종합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총 6272가구의 영구임대주택을 무장애주택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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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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