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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차뉴타운 첫사업 본격화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9.09.01 10:38

북아현 1단계 3개구역 시행인가 마무리 단계
총 3300가구 대단지, 2011년경에 착공 예정

서울시 3차 뉴타운의 첫 사업인 북아현 뉴타운 1단계 사업이 본격화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북아현 1-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지난달 26일 공고했다. 공고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북아현 1-2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168번지 일대 3만7220㎡부지에 용적률 236.10%, 지하 4층~지상 19층 11개동 809가구로 지어진다.

북아현 1-2구역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점수를 75점 이상 획득, 1.5%의 인센티브 용적률을 받았다. 북아현 1-2구역이 사업시행인가 공람에 착수함에 따라 지난 상반기 이미 인가를 완료한 1-1, 1-3구역과 함께 1단계 사업 전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북아현 뉴타운을 친환경 그린 뉴타운으로 조성키로 하고 1단계 구간은 안산과 연계된 공원·녹지와 교육·문화·복지시설을 종전 9%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주민 공동이용 건물과 문고 등 법정시설 이외의 커뮤니티 센터와 편의시설을 반영하는 동시에 폭 4m 이상의 단지 내 보행자 전용도로도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각 동별 및 커뮤니티센터, 근린생활시설에 자전거보관소를 100가구마다 15대 이상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태양·지열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시설은 최소용량 5㎾ 이상을 반영하기로 했다. 녹지공간율은 전체 35% 이상 확보키로 하고 보강토나 콘크리트 옹벽은 조경석,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장미 등을 심어 대체할 계획이다.

북아현 뉴타운 1단계 사업지구에는 2014년까지 33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11년 착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 북아현뉴타운개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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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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