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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공급대책] 위례신도시 내년 4월 첫 분양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9.08.27 11:04

중소형 2만2000가구 보금자리주택 공급
사전예약제 내년 4월 첫 공급키로 결정

위례신도시내 중소형 주택 2만2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중소형 분양주택은 사전예약제가 적용돼 내년 4월 조기공급된다.

27일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금자리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기사참조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조기공급 추진>

국토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실시계획 수립 중인 위례신도시 내 전용 85㎡이하 중소형 주택 2만2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2008년 7월 발표된 위례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르면 총 공급가구수는 4만6000가구이며, 85㎡ 이하 물량은 2만3294가구이다. 중소형 물량 대부분이 보금자리주택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당초 위례신도시내 전용 85㎡이하 물량은 임대와 분양으로 나눠 공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으로 전환되면 임대는 국민·영구임대, 장기전세, 장기임대(10년 전세·분납형)으로 다양화된다.

국토부는 또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되는 중소형 분양주택과 관련해 사전예약제를 적용해 내년 4월 조기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10월께 4200가구를 공급키로 했던 위례신도시 첫 분양은 내년 상반기로 공급시기가 앞당겨지게 된다.

당초 위례신도시는 2010년 10월경 4200가구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11년 1만6020가구, 2012년 1만8080가구, 2013년 7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내년 4월 사전예약제로 공급될 위례신도시 분양물량은 최소 2000가구에서 최대 4000가구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사전예약제란 보금자리주택 중소형 분양주택 물량의 80%에 대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고 정식 청약에서 나머지를 채우는 방식이다.

위례신도시 중소형 분양주택이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되면 직할시공이 가능해 분양가격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사업승인권한이 지자체가 아닌 국토부로 돼 있어 인·허가 절차가 빨라진다.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될 중소형 주택 물량과 유형에 대해 국토부는 "임대나 분양물량은 서울시·토공 등과 협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물량과 유형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위례신도시 당초 추진 일정

실시계획수립 및 승인(올해 하반기)→
사업착공(내년 상반기)→
주택사업계획승인(서울시) →
시범단지 분양(2010년 10월경, 4200가구)→
2011년 1만6020가구 분양→
2012년 1만8080가구 분양→
2013년 7700가구 분양

■ 위례신도시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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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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