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 하반기에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1만358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20일 인천 송도, 청라, 울산, 부천, 충남 당진 등에서 공급되는 대단지와 서울 및 수도권의 재개발·재건축 단지 등 1만358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중 아현3구역 재개발, 워커힐 일신아파트 리모델링 등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 3065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은 7293가구다.
대우건설은 상반기에 판교 푸르지오, 효창파크 푸르지오 등에서 2487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흑석4구역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14개동 811가구중 189가구를 일반분양하며 길동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둔촌 푸르지오는 800가구중 82가구를 11월께 일반분양한다. 10월 분양예정인 금호14구역과 광명철산2단지 재건축은 각각 23가구와 10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또 지하2층~지상 최대20층 아파트 8개동이 들어서는 부평산곡1구역 재개발은 32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800여가구 이상 대단지에서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주상복합과 청라 푸르지오가 눈에 띈다. 대우건설이 올 12월께 선보일 예정인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용지 주상복합은 아파트 1749가구, 오피스텔 192실 등 총 1941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에 12개동이 들어선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29만5000㎡ 부지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NCSU),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SUNY-Stony Brook) 등 10개 외국대학 분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10월 분양예정인 청라 푸르지오는 최고 58층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총 751가구가 공급된다. 약 70만㎡ 규모의 중앙공원, 국제금융업무지구 및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또 1280가구 규모의 울산신정1차 푸르지오, 당진1차 푸르지오 898가구, 부천소사역 푸르지오 801가구는 오는 10월 분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내놓을 분양 물량은 입지, 단지설계 등 여러 측면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춘 곳이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