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인천 아파트경매 낙착가율 올 첫 하락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09.07.21 03:22

서울과 인천 지역 법원에서 진행되는 아파트 경매의 낙찰가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지역 법원에서 경매 물건으로 나온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80.45%로, 지난달(85.93%)에 비해 5.48%포인트 떨어졌다고 20일 밝혔다. 낙찰가율이란 경매로 나온 부동산의 감정평가 가격에 비해 실제 낙찰된 가격의 비율을 의미한다. 지난 1월 평균 70.87%를 기록한 후 매달 상승하던 서울 지역 경매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의 경매 아파트 낙찰가율도 이달 들어 83.75%를 기록해 전달(86.34%)에 비해 2.5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최근 정부가 주택투기지역이 아닌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한도 기준을 강화한 것이 경매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89.69%→88%), 송파구(84.34%→82.75%), 목동(93.30%→88.13%) 등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경기지역의 낙찰가율은 90.79%로 전달에 비해 5.13%포인트 상승하면서 7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화제의 뉴스

이재명 정부, ‘집값 상승론자’ 유튜버 세무조사 실시…문재인 정부 때와 똑같아
"노인의 존엄성 지키는 기저귀 제로 요양원" 일본의 신박한 실험
DDP 철거 논란 일자…"제발 부숴라!" 파리 최악의 흉물 재조명
주식 투자 아니다, 반년 만에 5800만원 벌어들인 '3평 '의 기적
"85%는 1주택자…다주택자 겨냥한 규제 폭탄은 현실 모르는 것"

오늘의 땅집GO

주식도 아닌데...반년 만에 5800만원 번 경매
DDP 철거 논란에..."제발 부숴라!" 파리 최악의 흉물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