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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분양시장 '활발'…매매·전세는 '잠잠'

뉴스 뉴시스
입력 2009.05.30 10:34

지난달까지 둔화세를 지속했던 인천지역 전세·매매시장은 5월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에 밀려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경제자유구역 청라.송도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일반 주택에 대한 관심이 줄어 전세·매매가 동반 하락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5월중 인천지역 매매·전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 -0.03%, 전세는 -0.01%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매매 시장은 -0.03%, 전세는 -0.12%로 전세 시장의 하락세만 감소했다. 우선 매매 시장은 일반아파트는 -0.03%, 재건축아파트는 0.09%를 기록했다.

면적별로 중소형을 제외하곤 전 면적대가 약세를 기록했다. 소형(60㎡이하) -0.09%, 중소형(60㎡초과~85㎡이하) 0.05%, 중형(85㎡초과~102㎡이하) -0.07%, 중대형(102㎡초과~135㎡이하) -0.04%, 대형(135㎡초과) -0.02%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동구지역이 0.54%로 가장 많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남구(0.13%)만이 상승세를 나타냈을 뿐 계양구(-0.27%)를 비롯한 서구와 연수구, 남동구(-0.03%)는 하락폭이 컸다.

동구에서는 송현동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 모습을 보였다. 송현동 동부 82㎡형이 1억5600만~1억6400만원 (월초대비 ▲2900만~3100만원), 72㎡형은 1억3600만~1억4300만원(▲1800만~2100만원), 송림동 풍림아이원 52㎡형은 1억1000만~1억2000만원 (▲500만~8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계산동 지역 단지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계산동 하나 47㎡형은 1억2000만~1억2500만원 (▽2000만~2500만원), 팬던1,2차 53㎡형은 1억1500만~1억2000만원 (▽500만~1000만원), 3동동남 57㎡형도 1억1500만~1억2000만원(▽500만~1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상승세를 기록한 지역은 동구(2.21%)와 서구(0.08%), 하락세를 기록한 지역은 계양구(-0.20%), 연수구 (-0.09%), 남구와 남동구 (-0.07%), 부평구(-0.02%)등이고 강화군과 중구만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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