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청라지구 "계약도 순조롭네"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9.05.22 11:12

한화 이튿날 결과 75%, 한일 70%
"내주 동시분양에도 긍정적"

이달 초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을 마감했던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1일 한화건설과 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최고경쟁률 22.85대 1을 기록하며 분양에 성공했던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2일차 계약 결과 75%에 가까운 계약률을 기록했다. 1·2순위에서 미달된 후 3순위에서 인천 외 지역 거주민들이 대거 청약하면서 분양을 마감했던 `청라 한일 베라체` 역시 어제(21일)까지 당첨자의 70% 정도가 계약을 마쳤다.

청약 마감 후 일부에서 투기수요가 많아 초기 계약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에 따라 해당업체들도 상당히 고무된 모습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틀날 계약 결과가 75%에 달해 당첨자 계약이 마무리되면 90%이상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에 있을 예비 당첨자 계약까지 진행한다면 대부분이 계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건설 역시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마무리되면 90%는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초 청약 열기를 주도했던 청라지구 아파트들이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음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하는 동시분양 4개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분양에 참여하고 있는 SK건설 관계자는 "청라지구에 대한 관심이 꾸준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동시분양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부장은 "최근의 시장 상황에 비춰봤을 때 두 업체의 계약률은 상당히 양호한 편"이라며 "일부 제기됐던 청라지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달 말 청라지구에 분양을 완료했던 한라건설은 지난 8일 계약 마감 결과 91%의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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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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