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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광풍 불었던 아파트, 현재 프리미엄은 얼마?

뉴스 조선닷컴
입력 2009.05.17 21:32

분양 당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아파트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고전하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17일 보도했다.

2006년 분양 당시 최고 청약경쟁률 316대1을 기록했던 ‘서울숲 힐스테이트’. 이 신문에 따르면 오는 22일 입주하는 이 아파트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나와 있을 정도로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강남권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데다 한강변 개발사업 등 호재가 쏟아지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가가 7억원 수준이었던 115㎡(35평)는 현재 프리미엄이 5000만원가량 붙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7억5000만~8억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세금은 3억~3억5000만원 정도다.

148㎡(45평)는 최초 분양가(9억3000만~11억5000만원)보다 5000만~7000만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10억~12억원 수준에서 매물이 나와 있다. 전세금은 4억원 안팎이다.

평균 경쟁률 40대1, 최고 경쟁률 1621.5대1을 기록했던 송도 ‘더샾 센트럴파크’. 이 아파트 128㎡ 형은 기준층을 기준으로 웃돈이 1억~1억2000만원가량 형성돼 있다고 매일경제는 보도했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경쟁률 20.29대1을 기록하며 선전했던 ‘래미안 종암3차’. 108.05㎡는 일반 분양가(5억원대 초반)보다 2000만~3000만원가량 오른 상태다.

반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겨우 회복한 단지도 있다. 매일 경제에 따르면 최고 경쟁률 197대1을 기록했던 용인 ‘동천 래미안’은 한동안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이런 매물이 최근 소진되면서 1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매물이나 분양가 수준 매물이 팔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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