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보류된 '양도세 중과 폐지'… 강남 재건축 아파트 상승세 주춤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09.04.21 03:03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정부의 대표적 부동산 규제 완화책이었던 양도세 중과 폐지, 소형의무비율 완화 등이 보류되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73% 올라 2주 전(0.59%)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 값은 1.63% 올랐고, 강남구는 0.78%, 송파구는 0.69%, 서초구는 0.41%씩 올랐다. 하지만 지난주 상승분은 전주 주말의 가격 오름세가 반영된 것이어서 통계상으로만 올랐을 뿐 실제 재건축 단지의 호가 상승세는 멈추고, 거래도 끊겼다는 게 '부동산114' 측의 분석이다.

지난주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재건축 상승세의 여파로 2주 전보다 0.14% 올랐다. 상승률은 강동구가 0.89%로 가장 높았고 강남(0.34%), 양천(0.24%), 서초(0.21%) 등이 뒤따랐다.

화제의 뉴스

10년만에 창동역 'K-엔터타운' 본격화..전 시장 사업 오세훈이 이어간다
'부품 결함' 서해선 전동차, 연결기 전량 교체 완료… 20일부터 정상 운행
케어닥, 마곡 VL르웨스트에 시니어 통합돌봄센터 오픈
[단독] '700명 임금체불' 사격연맹 전 회장, 나인원한남 이어 병원 건물도 291억에 뺏겼다
신설동역 도보 2분 역세권 '신설동 자이르네' 분양

오늘의 땅집GO

[단독] 사격연맹 전 회장, 나인원한남 이어 병원 건물도 291억 경매
2년간 30억 폭등, 반포 아파트의 비밀…2000가구 80%가 한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