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올해 전국 43만가구 공급..전년비 16%↑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9.04.12 11:22

임대 8만6379가구, 분양 34만4100가구
전국 주택보급률 100.7%, 서울 93.6%

올해 수도권 25만가구 등 전국에서 43만가구가 공급된다. 작년 37만가구보다 16% 늘어난 물량이다. 또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가 5월에 지정된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9년 주택종합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 지을 주택은 총 43만479가구로 지역별로는 서울 7만8734가구, 인천 5만515가구, 경기 12만1885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25만1134가구이며 지방에서는 17만9345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작년 전국 주택건설실적 37만가구보다 16% 늘어난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작년실적 19만7000가구보다 27%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4만7209가구(영구임대 5000가구)와 10년·5년 공공임대 3만9170가구 등 임대주택 8만6379가구, 민영분양 26만9132가구와 공공분양 7만4968가구 등 분양주택 34만4100가구다.

특히 국토부는 공공기관에서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중소형 공공분양+공공임대)을 13만가구 공급하며, 이중 9만가구를 수도권에 공급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5월 중에 서울 인근 개발제한구역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조6378억원을 국민임대주택 건설에 투입하는 등 총 13조6799억원을 서민주택 건설과 저소득층 주택 구입·전세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수에 다가구주택의 구분 가구를 넣고, 가구수에 1인가구를 포함한 새 주택보급률은 작년말 기준 전국이 100.7%(2007년 99.6%)이다.

수도권은 95.4%로 0.4%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서울은 93.6%, 인천은 99.7%, 경기는 96.0%를 기록했다. 전북은 110.7%로 전국에서 주택보급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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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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