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서 140여가구의 아파트가 미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3월 현재 청라지구 6개 사업장에서 공급한 공동주택 총 2623가구 중 5.5%인 14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청라 M3블럭에서 풍림산업이 공급한 '청라풍림엑슬루타워' 616가구 중 85가구가 미분양됐고, A15블럭에서 광명주택이 공급한 '광명 메이루즈' 아파트 총 263가구 중 7가구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 A13, 16블럭에서 중흥건설이 공급한 아파트 총 312가구 중 26가구가 미분양됐고, A21블럭에서는 GS건설이 분양한 아파트(148가구) 중 15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으며, A24블럭에서는 원건설이 공급한 힐데스하임 아파트 12가구가 미분양됐다.
현재까지 미분양으로 남은 물량 대부분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낮은 저층이며 풍림산업의 엑슬루타워는 대형평수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