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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뛰어넘어 동북아의 랜드마크로…107층 롯데타운 기공식

뉴스 뉴시스
입력 2009.03.09 16:44
롯데타운 기공식서 시삽하는 내빈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107층의 부산롯데타운 기공식이 9일 오후 2시 중앙동 현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시의회 의장, 김은숙 중구청장, 롯데건설 이창배 대표 등 롯데관계자와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롯데타운은 옛 부산시청부지에 건물 높이 510m로 호텔과 오피스텔이 들어설 타워동과 백화점 등을 합친 롯데타운의 연면적은 57만197㎡로 사직종합운동장의 56만1949㎡보다 1만㎡가량 더 넓다.

롯데타운은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문화·편의·오락 등 종합위락시설을 갖추고 2014년말 완공할 계획으로 건립 공사에만 연인원 50만명이 투입되고 준공 후 5만여명의 신규고용창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건립과 해수유입을 안전하게 차단할 차수벽 공법문제 등 이 모두 해결돼 본격 공사에 돌입하게 됐다"며, "롯데타운이 건립되면 동북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차수벽 공사 등 기초공사가 완료될 시점에 바다와 인접한 부지의 특성 상 태풍 등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설계가 완료돼 고층부의 6성급의 호텔과 최고층 전망대, 저층부의 백화점과 업무시설 등 이 들어 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연말 개장 예정인 백화점건물은 현재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매장과 편의시설 등 내부공사가 한창으로 롯데타운이 완공되면 대형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의 세수를 올려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월드 백화점이 1차로 올 연말께 문을 열고 롯데타운이 완공되면 새로운 상권형성이 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그동안 상권침체로 연간 300만원이던 임대료가 1000만원으로 뛰는 등 상권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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