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기도 땅값 10년만에 하락

뉴스 뉴시스
입력 2009.02.26 15:36

경기도 땅값이 10년만에 하락했다.

도는 도내 표준지 6만1000필지의 올 공시지가가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1.6%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하락폭(1.42%) 보다 0.18%p 큰 것이다.

시·군·구별로는 전체 44곳 중 42곳의 지가가 떨어진 가운데 ▲용인 수지구가 -5.1%로 하락 폭이 가장 컷고 이어 ▲용인 기흥구 -3.22% ▲성남 분당구 -3.17% ▲군포시 -2.83% ▲과천시 -2.81% ▲성남 중원구 -2.27% 등이다.

반면 평택시(0.88%)와 양주시(0.10%)는 소폭 올랐다.

도는 이처럼 표준지 지가가 대부분 하락한 것은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아파트 건설부지 및 상업용지의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중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만 0.34% 오를 정도로 토지수요가 없었다"면서 "1989년 지가공시제도가 도입된 이후 1999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상승하던 땅값이 유일하게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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