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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올해 일반분양 아파트 3200여 가구 내놔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09.02.13 03:14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올해 총 3200여 가구의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을 내놓는다. 특별분양분 2100여 가구와 장기전세, 국민임대 등 임대주택까지 합치면 공사가 공급하는 물량은 총 1만1000가구에 이른다.

SH공사는 올해 상계·장암지구와 은평 2·3지구에서 총 3252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일반분양은 오는 5월 서울 노원구·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 조성되는 상계·장암지구 436가구.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가깝고 동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6월에는 은평뉴타운 2지구에서 134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통일로 이용이 쉽고 주택 대부분이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연말 분양 예정인 은평뉴타운 3지구(1467가구)는 아파트 단지가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경우,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전용면적 101㎡는 청약예금 600만원, 134㎡는 청약예금 1000만원, 167㎡는 청약예금 1500만원 가입자가 신청 대상이다.

SH공사는 이와 함께 서울 강일지구, 상계·장암지구, 신내2지구, 장지지구, 은평3지구에서 2155가구를 사업지구 철거 집주인이나 서울시내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 분양한다. 이 밖에 장기전세주택 2909가구, 국민임대 1914가구 등 임대주택 총 5443가구도 올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SH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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