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어디가 풀리나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09.01.24 03:04

지방, 그린벨트 제외한 모든 지역
수도권, 대규모 개발사업 없는 곳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지방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다. 수도권도 대규모 개발사업이 없거나 개발에 따른 토지 보상이 완료된 지역은 풀린다.

서울의 경우, ▲은평구 뉴타운 ▲서초구 전원마을 ▲종로구 평창동 ▲강서구 개화동 ▲송파구 마천동 일대 등이 포함됐다. 수도권에선 대규모 개발사업이 없는 ▲인천 강화 ▲경기 안성·안산·포천·동두천 등 5개 시·군·구와 개발사업지구 중 토지 보상이 끝난 ▲판교·광교 신도시 일부 지역 ▲김포·파주 신도시 등 택지지구도 해제 대상이다.

지방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무안기업도시, 영암·해남기업도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전북 전주·김제·완주 혁신도시 가운데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하고 모두 풀린다. 또 개발제한구역 또는 녹지지역 내 공동주택 밀집 지역도 상당부분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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